한 줄 요약
네이버플레이스(Naver Place)는 한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위치 기반 서비스로, 사용자가 음식점, 카페, 쇼핑몰, 숙박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 시스템은 이 플랫폼을 통해 사업자가 자신의 비즈니스를 홍보하고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광고 서비스이다.
네이버플레이스 광고 시스템 개요
네이버플레이스 광고는 네이버의 검색 결과 페이지와 네이버 지도 서비스에서 특정 장소가 상위에 노출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고를 통해 노출 순위를 높임으로써 더 많은 사용자에게 해당 장소가 보여질 수 있도록 한다. 이 광고는 특히 지역 기반 비즈니스에 매우 효과적이다.
광고 유형
네이버플레이스 광고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주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키워드 광고
키워드 광고는 사용자가 특정 키워드를 검색할 때 관련된 비즈니스가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도록 하는 광고 유형이다. 예를 들어, “제주도 맛집”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관련된 광고가 검색 결과 상단에 나타난다. 광고주는 특정 키워드를 선택하여 입찰을 진행하며, 클릭당 비용을 지불한다.
브랜딩 광고
브랜딩 광고는 특정 브랜드나 장소를 더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적의 광고이다. 이 광고는 네이버 지도나 네이버 플레이스 앱에서 지도 상에 눈에 띄게 노출 되며, 사용자가 해당 장소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광고 관리 및 성과 측정
네이버플레이스 광고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aver Business Platform, NBP)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광고주는 이 플랫폼을 통해 광고 성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예산 조정, 키워드 변경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광고 성과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여 광고 효과를 측정하고 향후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요 특징
- 지역 타겟팅: 광고는 특정 지역 사용자에게 노출되므로, 지역 기반 비즈니스에 특히 효과적이다.
- 효율적인 예산 관리: 광고주는 예산을 자유롭게 설정하고, 원하는 키워드와 광고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 성과 측정 가능: 광고 효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광고 캠페인을 운영할 수 있다.
네이버플레이스 광고 시스템 문제점
1. 비용 부담
네이버플레이스 광고는 클릭당 비용(PPC, Pay-Per-Click) 모델로 운영되는데,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의 경우 광고 비용이 상당히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소규모 사업자는 이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광고 예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워진다는 불만이 있다.
2. 광고 노출의 불균형
광고 노출이 특정 키워드에 집중되는 경우, 다른 키워드를 통해 검색되는 사업체는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광고주들은 자신의 광고가 충분히 노출되지 않는다는 불만을 제기할 수 있다. 또한, 광고비를 많이 지불한 업체가 상위에 노출되기 때문에, 중소규모 사업자들이 노출 기회를 얻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도 지적된다.
광고비 설정을 광고주가 직접 설정하도록 되어 있다는 점이 교묘할 수 밖에 없다. 돈 많이 벌려면 광고비 설정에 배팅 해? 뭐 이런 것?!
3. 광고 성과의 불확실성
일부 광고주는 네이버플레이스 광고의 성과 측정이 불분명하다고 느낀다. 클릭 수는 증가했지만, 실제 방문자 수나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광고 효과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는 광고주들이 존재한다.
클릭은 해서 업체에서는 돈이나갔는데 방문하지 않는 고객에 대해서는 누가 보상해 주나요?
4. 리뷰 관리 문제
네이버플레이스 는 사용자 리뷰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 광고를 집행한 이후 부정적인 리뷰가 늘어나거나, 허위 리뷰가 게시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광고주는 이러한 리뷰 관리 문제로 인해 이미지 손상을 우려하며, 이에 대한 대응 방법이 부족하다는 불만을 제기할 수 있다.
네이버님 영수증리뷰 진행 하면서 과연 허위 리뷰 가 근절 되었다고 생각 하십니까?
5. 복잡한 광고 설정
네이버플레이스 광고의 설정 과정이 다소 복잡하고, 최적화된 광고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광고 경험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자들은 이러한 복잡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전문 지식 없이 광고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어렵다는 불만이 있다.
6. 과도한 상업화
일부 사용자들은 네이버플레이스 의 상업화가 지나치다고 느낄 수 있다. 광고가 검색 결과의 상위에 많이 노출되면서, 자연스러운 검색 결과보다는 광고가 우선시되는 구조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사용자 경험이 저하된다는 지적이 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라면 하루에도 서너 번 씩 네이버 라며 오는 전화를 받아 본 경험 다들 있을 것이다. 여러분! 네이버는 전화 하지 않아요. 전화도 안 받아요. 상담 하려면 채팅으로 해야 하는 데 진짜 사람과 채팅하는 데 걸리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드려야 상담원과 채팅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7. 불공정한 경쟁
특정 업종에서 대형 프랜차이즈나 자본력이 강한 업체가 광고를 독점적으로 운영하는 경우, 소규모 사업자들이 경쟁에서 밀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불공정한 경쟁 구조가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의 한계로 지적된다.
소상공인 으로 내가 경험한 네이버플레이스
제주도 내국인 방문이 줄어 들면서 중국인 포함 외국인 관광객에게 접근성이 용이 하도록 신상품 개발 하고 상호를 변경 하면서 내가 경험한 이야기 이다.
동일한 사업자와 동일한 사업주가 상호변경을 하면서 구글은 단, 10 분 만에 변경이 되었는 데 네이버는 2 주가 걸린다는 것이었다. 문제는 사업자등록증 검증과 검수 단계라는 부분이다. 내 돈 내서 내가 광고를 하는 네이버플레이스 광고판의 간판을 바꾸는 일인데 누가 누굴 검수 한다는 말인가? 아니 네이버가 세무서 야? 이게 도데체 무슨 경우인거지?
네이버플레이스 영수증리뷰 거의 광고대행사들이 조작 한다는 공공연한 사실을 네이버는 알고 있는가? 아님 알면서도 묵인하고 있는 것인가? 영수증리뷰를 위해 영수증을 발급해야 한 다는 사실을 일반 고객들이 매우 불편해 한다는 사실을 네이버는 알고 있는 가? 아님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하고 있는가?
이런 상담을 한 것이 네이버 상부에 과연 보고가 될까? 그렇다면 이 문제에 대해 내게 연락이 올까? 연락이 온다면 난 이 글을 수정 하고 연락이 온 내용을 반드시 업데이트 할 것이다. 네이버 측의 반론 언제라도 대 환영한다. joygymn@gmail.com 이나 yeonhwamong66@naver.com 으로 진심을 담은 회신 해 주 길 바란다.
검수, 검토란 단어 그 자체가 매우 고압 적이다. 국세청도 아니면서 사업자등록을 검수 한다는 어감 도 불쾌하지만 이런 진행 방법이 정말 불쾌하다. 이건 네이버갑질이 아닌가? 갑질이 아니라면 이렇게 고압적일 수 는 없는거다.
마무리
내 가게를 찾아 오는 고객이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클릭 당 돈을 내야 하는 근본적인 시스템이 너무 불만이다. 이렇게 소상공인의 코 묻은 돈 까지 빼 먹어야 하는 지는 여전히 의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 하고 이런 시스템을 받아 들여야 한다면 그 고압적인 자세 부터 낮추고 상생하는 마음으로 대 해주길 바랄 뿐이다. 지난 10 년간 제주에서 식당 운영 하면서 네이버사옥 벽돌 한 장 쯤은 기어 하지 않았을까 싶은 데 이런 을의 이야기도 귀 담아 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과연, 네이버는 내 글에 답변을 했을 까? <<<< 요길 클릭하면 네이버 메시지를 볼 수 있다.
나 같은 잔챙이에게 친절하게 메일 보내지는 않았지만 9월4일 네이버 플레이스는 이렇게 바뀌었다고 소식을 전해 왔다. 장하다 네이버 역시 행동 방식도 네이버 답다.
네이버플레이스 광고 시스템은 지역 기반 비즈니스 홍보에 효과적인 도구이지만, 비용 부담, 광고 노출의 불균형, 광고 성과 측정의 불확실성 등 여러 문제점과 불만사항이 제기 되고 있다. 광고주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보다 효율적인 광고 전략을 세우기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