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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과학적 치유다. 발바닥 7천 개의 신경을 자극해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고, 몸속 정전기를 배출하는 어씽(Earthing) 효과까지 가진 자연치유법이다. 이 글에서는 지구 자기장과 인체의 전자 흐름에 주목한 맨발 걷기의 원리와 최적의 장소, 실천 방법까지 소개한다.

맨발걷기 의 효과

지구와 접지 하는 모습의 그림

맨발 걷기 효과의 과학적 원리는 몸에 있는 양전하와 음전하 성격을 띄고 있는 지구의 자기장이 만나 마치 전기 누전을 막기 위해 전류를 땅속으로 유도하듯 우리 몸 안에 양전하를 띄는 유해한 정전기가 접지를 통해 땅으로 배출된다는 어씽(earthing) 개념이다.

태양 빛이 전리층에 도달하게 되면 양전하와 음전하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자유 전자인 이 음전하가 포화 상태가 되었을 때 번개 등으로 땅에 떨어지게 되며 이동이 자유로운 이 자유 전자는 맨발 걷기를 통해 우리 몸속으로 흡수 되어 양 전하 뿐 아니라 질병의 원인인 활성 산소를 중화시킨다

뼈로 이루어진 발은 인체 전체 뼈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작고 섬세한 뼈들로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발바닥에는 7,200개의 신경과 2만 개 이상의 신경 말단이 존재한다. 맨발로 걷게 되면 다양한 지형에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발의 다양한 코어 근육들이 더 활성화되고 발달하게 된다. 동시에 발바닥의 신경 세포들은 섬세한 자극을 받아 인체의 자율 신경계가 안정을 이루고 균형을 유지하게 된다.

자기장 과 전류의 소통으로 볼 때 맨발걷기의 최적의 장소가 바닷가 모레 밭 이라는 것이다. 바닷물의 염분기가 자기장 이 원활하게 소통되기 때문이다. 바닷가 맨발걷기를 수퍼어씽이라고 부르기도한다.

맨발걷기 방법

바닷가에서 맨발걷기 하는 모습의 그림

그의 저서 『자연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라는 책에서 “자연은 인류가 출현한 순간부터 그들의 유전자에 깊이 새겨졌다.”라고 기록하였다.

“아이들이 야외로 나가 놀면서 흙과 모래를 손으로 만지고 나무에 기어 올라가도록 그냥 내버려 두자.”

“아이들이 가끔 흙으로 옷을 잔뜩 더럽히기 를 진심으로 바란다. 자연이 신체와 뇌에 주는 최고의 선물이니까.”

프랑스의 대표 뇌과학자인 미셀르 방 키앵

” 맨발로 서면 땅속으로부터 생명의 자유전자가 올라와서 모든 만성질환의 근원인 활성산소를 중화시킵니다. 혈액을 맑게 해주고요. 혈류의 속도도 빠르게 합니다. 그리고 에너지 대사의 핵심 물질인 ATP를 생성시켜서 활기찬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박동창 /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빠르게 걷기

심박수는 높여야 대사량이 증가해 체지방이 태워진다. 걷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에너지 소모량이 증가하므로, 숨이 찰 정도로 아주 빠르게 걸어야 효과적이다.

발 앞꿈치에 힘주고 걷기

발가락에 힘을 주면서 땅을 뒤로 미는 느낌으로 걷는다. 앞꿈치를 많이 사용하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주변 근육 발달이 된다.

보폭 넓혀 걷기

평소보다 10cm 보폭을 넓게 벌려 걸어주면 발과 다리 근육이 더 많이 사용돼 운동 효과가 더 커져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진다. 

바른 자세로 걷기

옆모습을 거울로 비춰 볼 때 등이 곧게 뻗어 있는 상태로 걷는다. 목을 세워 시선을 올리고 턱은 당기고 엉덩이는 빠지지 않도록 허리를 세우고 걸어야 한다. 이때, 팔은 90도 정도 구부려 동작의 움직임을 크게 하고 다리 동작과 교차 하도록 한다.

간병지옥 대한민국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이유에는 경제적인 이유에서 이다. 소위 벽에 똥칠 할 때 까지 물리적으로 나이만 많이 먹어 가는 것은 원치 않는다. 사는 동안 열정적으로 일 하고 건강하게 살다가 죽는 순간이 오면 낮잠 자듯이 깔끔하게 딸깍 죽어 지는 복이 내게 오길 기대 한다. 복중의 복 죽음 복 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만만 하지가 않다.

나의 경우도 49세 때 완경(玩景)이 오면서 여기저기서 몸이 무너지는 곳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호르몬의 반란 때문인지 완경 이후 3년을 이런 저런 병증으로 고생하게 되었고 눈 뜨면 혈압약, 고지혈증 약을 먹어야 하는 신세가 되어 버렸다. 정말 끔찍했다. 이렇게 약병을 끌어안고 살 것인가? 아님 뭔가 다른 방법을 찾을 것인가를 정말 고민하게 되었다.

약으로 시작 하는 아침에서 요양병원에서의 죽음까지의 경로를 떠올려 보면 그 자체가 상상하기도 싫은 고행길이라 생각이 되었다. 뇌졸중 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우리 부부 중 한 사람이 갑자기 쓰러졌다고 상상을 해 본다면 우리는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는 셈이 된다.

우리세대가 부모를 모시면서 부모임종을 지키는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이라고 우리 부부는 말 한다. 

간병비 앞으로 2042년 77조 손실

하루 간병비 최소 15만원에서 17만원 이라고 한다. 하루 15만원 씩 한달이면 450 만원, 1년 이면 5,500 만원이나 된다. 3년을 간병인의 도움으로 누워있다고 계산하면 6억 2천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그럼 병원비는 ? 약값은 ? 정말 노인파산이라는 이야기가 저절로 나오는 것 아닐까?

간병비가 비싸지면 가족구성원은 일을 그만두고 직접 간병에 나서는 가족이 늘어났다. 가족 간병 규모가 2022년 89만명에서 2042년 212~355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 이들이 경제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비교적 생산성이 낮은 간병에 매달리는 것은 우리 사회의 경제적 손실이라고 한다. 우리 동네 주변 지인도 그 어렵다는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아들이 휴직내고 간병 하는 걸 지켜 본 적도 있다. 공무원은 그래도 휴직계 라도 낼 수 있지 보통의 다른 회사에서 늙은 부모님 간병으로 휴직을 받아 줄리 만무 하지 않은가?

자주 독립적인 노년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이란 질병과 허약 함이 없는 상태일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안녕한 상태‘라고 정의한다. 그러나 나는 여기에 한가지를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본주의를 사는 현재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경제적 독립이 더 더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이외에 그 누구에게도 경제적으로 의지 하지 않고 죽는 그 순간까지 경제적 독립을 해 나갈 수 있을 때 그때가 가장 건강한 노년이라고 생각한다. 제발, 자식에게 돈에 관한 한,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고, 기대하지도 말고, 기대고 의지 하지도 말고 자주독립적인 노년으로 씩씩하게 스스로 살자는 것이다.

내 스스로 나 자신의 몸과 마음, 경제적인 부분까지도 자주 독립적으로 건강하게 살자!

마무리

2023년 9월 11일 포항시 의회에서 가결된 맨발 걷기 조례 안을 필두로 각 지자체별로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힐링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맨발황톳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정말 잘하는 행정이다. 이렇게 국가가 나서서 사회적인 운동으로 발전 시켜야 결국 늘어나는 사회적 비용을 줄 이는 길이다.

퇴직한 베이비 붐 세대가 120만 명 에 달 한다고 한다. 노인문제는 이제 점점 국가는 물론 가정 까지도 엄청난 사회문제가 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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