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병아리콩은 세계적으로 비교적 값도 싸고 건강 유지에 좋은 식품이며 특히 일반 콩과 달리 날 비린내가 덜 하며 버터맛이 나는 특징이라 간식으로 응용하기 편리하다.
병아리콩 Chips
견과류 좋다는 건 알겠는데 시중에서 제조 되어 나오는 견과류들은 과연 건강하게 제조 되어 있는 걸까? 늘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재료
- 병아리콩 1컵
- 코코넛오일 1큰술
- 소금 약간
- 원하는 향신료 ( 강황가루, 케이준 파우더, 파프리카 가루, 마늘 가루, 중 택 1 )
조리 과정
병아리콩 샐러드
재료
- 병아리콩 꽁콩밥 1컵
- 방울토마토 10개
- 오이 1개
- 적양파 1/2개
- 올리브오일 2큰술
- 레몬즙 1큰술
- 소금, 후추 약간
조리 방법
병아리콩 수프
재료
- 병아리콩 꽁콩밥 1컵
- 양파 1개
- 당근 1개
- 셀러리 1대
- 마늘 2쪽
- 코코넛오일 2큰술
- 육수 4컵
- 소금, 후추 약간
조리 방법
병아리콩 조림
재료
- 병아리콩 1컵
- 간장 1 T , 국간장 1T
- 조청 또는 물엿 2 큰술
- 물 750 ml
- 참기름 1큰술
- 코코넛오일 1 T
- 건다시마 1 장
- 생강 반톨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콩 날 비린내 제거 비법
콩을 안 먹는 사람의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그 특유의 날 비린내 냄새 때문이다. 콩 날 비린내 이거 정말 너무 싫은 부분이다. 적어도 살림의 여왕이라면 콩 요리 시 날 비린내 제거를 염두 해야 한다.
콩은 단백질과 지방질이 풍부하여 땅에서 나는 고기라는 말도 있듯이 예로부터 동양인의 식사 에서는 단백질과 지방질을 섭취하기 위한 주된 공급원이다.
콩은 세계적으로 비교적 값도 싸고 건강 유지에 좋은 식품으로 그 생산량도 많아 우리의 일상 식생활에서 소비량도 많은 식품이다. 더우기 최근에는 육류의 소비가 증가 함으로써 나타나고 있는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도 식물성 단백질인 콩의 섭취를 크게 권장하고 있다.
콩이 갖고 있는 특징 중에서 단점은 날비린내가 심하여 날것으로는 먹기 어려우며 또 날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서 열처리를 하게되면 건강에 유익한 생리활성 물질이 파괴 되므로 건강 증진 효과가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소금과 레몬을 이용한다.
콩을 세척한 후 불릴 때 소금을 한 꼬집 과 레몬즙 한 방울 넣어준다. 콩이 완전히 불으면 콩 표면으로 들어나지 않을 정도로 물량을 조절하고 콩과 물의 전체량에 대하여 2.5중량%의 식염을 가하여 용해시키면 콩 날 비린내 제거에 도움이 된다.
마무리
콩에는 피틴산, 렉틴, 단백질분해효소억제제, 올리고당, 이소플라본 등 많은 기능성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 특히 콩 단백질인 글리신의 효능이 국내외에서 꾸준히 재조명되고 있다. 콩 단백질은 소화, 흡수 되면서 간에 있는 저밀도지단백의 수용체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낮아져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의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병아리콩은 인도와 이집트 등에서 채식주의자에게 인기가 많은 콩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e, 칼슘, 철분 등의 미네랄 함량도 높다. 병아리콩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고, 아연과 이소플라보의 공급으로 항암효과가 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당뇨나 고혈압에도 도움이 되며,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병아리콩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콩으로, 미국 친환경식품 유통체인 홀푸드(Whole Foods)의 ‘2021년 10대 식품 트렌드’로 선정 되기도 했다. 글로벌 식품업체를 비롯해 국내 외식업체에서도 주목하는 식재료다. 식물성 식품중 드물게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어 비건(vegan 완전채식) 에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