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y
60대 이후 자주독립을 위한 현실 전략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 60세 이후의 삶은 더 이상 ‘은퇴’의 개념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가족에게 의존하지 않고, 경제적·심리적·생활적으로 자립하는 ‘자주독립형 노년’이 새로운 삶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요양원 대신 내 집에서, 타인의 손길 대신 나 자신의 결정으로 살아가는 삶은 단순한 이상이 아닌, 구체적인 준비와 전략으로 실현 가능하다. 이 글에서는 퇴직 후의 일상, 경제력, 주거, 건강, 사회적 관계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자립 방안을 통해 노후를 능동적으로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사례 1 / 55년 생 A 씨
공무원으로 정년 퇴임을 한 A 씨는 부인이 없으면 단 한가지도 일을 못 한다. 운전도 부인이 하고 뭐든 부인이 다 해 줘야 움직일 수 가 있다. 어딜 가나 동부인 하여 움직인다. 어쩌다 부인이 딸네집에 가서 하룻밤 자고 오자 치면 반찬과 밥을 도시락 쌓아 놓듯이 날짜별로 정리 해 놓고 외출을 한다고 한다. 그러니 부인은 늘 불만이 가득하다. 언제나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까 늘 고민 한다고 한다.
사례 2 / 59년 생 B 씨
가족간의 대화가 없다. 부인과 딸 과 외식을 하더라도 거리를 두고 앉아서 부인은 딸과 대화하며 머리 맞대고 먹을 뿐 남편과는 먹는 음식조차 섞지 를 않는다. 함께 먹으며 대화의 소통은 기대 하기 어렵다. 어쩌다가 저 정도가 되었을 까? 그렇게 되기 까지 의 원인이야 그 집안의 내부문제를 어찌 외부인이 알 수 있을까 만은 참으로 안타까울뿐이다.
사례 3 / 52 년 생 C 씨
C 씨는 수백억대 자산가 이며 법적으로는 싱글이다. 그러나 늘 새로운 여성이 주변에 있다. 그 나이에도 돈이 많아 신선하게 연예를 할 수 있는 지는 모르겠으나 만남의 끝은 언제나 늘 재산분할이다. 한 몫 단단히 쥐어주지 않고 여자 구경을 못 하는 게 요즘 세상이 아니던가? 내 평생 모은 재산 즐겁게 나를 위해서 다 쓰고 죽겠다는 데야 뭐라 하겠는가 만 사랑을 가장한 금전 거래 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이 씁쓸한 느낌은 지울 수 가 없다.
부부만의 역사가 필요하다
남남이 만나 평생을 살아 온 부부에게는 범접 할 수 없는 역사와 지켜야 할 의리가 있어야한다. 과학적으로 보면, 사랑의 감정은 주로 도파민, 옥시토신, 세로토닌과 같은 화학물질의 작용에 의해 유지된다. 초기의 열정적인 사랑(로맨틱 사랑)은 보통 1년에서 3년 정도 지속된다고 한다. 이후에는 이러한 강렬한 감정이 줄어들고, 더 깊고 안정적인 동반자적 사랑(Companionate love)으로 전환될 수 있다.
심리학자들은 사랑이 발전하면서 감정의 성격이 변한다고 설명한다. 로버트 스턴버그의 삼각형 이론에 따르면, 사랑은 열정, 친밀감, 헌신의 세 요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세 요소의 조합이 관계의 단계에 따라 달라진다. 초기에 열정이 강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헌신과 친밀감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대한민국 60세 이상 1인 가구 현황
대한민국은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으며, 이에 따라 60세 이상 1인 가구의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 60세 이상의 인구 중 약 19%가 1인 가구로 생활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구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에 직면해 있다. 특히, 경제적 불안정은 고령층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으며, 이는 노년기의 독립적인 생활에 큰 걸림돌이 된다.
중장년층 자살률과 실업률의 문제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도 노인 자살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꼽히며, 특히 60대 이상의 자살률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2021년 기준으로 65세 이상의 자살률은 10만 명당 46.6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경제적 어려움, 신체적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이 주요 원인이다.
노년층의 실업률 또한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 중 경제활동을 계속하고자 하는 비율이 높지만, 많은 이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경제적 불안정은 자립적인 노년기를 어렵게 만든다.

자주독립적인 노년을 위한 방안
경제적 안정 확보
노년기의 자립을 위해서는 경제적 안정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은퇴 계획을 세우고, 연금, 저축, 투자 등을 통해 재정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퇴직 후에도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재교육 프로그램과 일자리 지원이 필요하다.
건강 관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자립적인 노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우울증 예방을 위해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고 심리적 지원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적 연결망 강화
고령층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 사회 활동이나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사회적 연결망을 확장 함으로써 정신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퇴직 후 요리를 취미 활동 시작하자
남편이 퇴직하면 요리학원 먼저 등록 시키도록 하자. 내 스스로 먹고 사는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 할 줄 알아야 독립적 노년의 기본이다. 어느 누구에게도 의지 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 하는 가장 기본중의 기본이 음식조리이다.

공공 도서관을 이용하자
대부분의 공공 도서관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책을 대출하고 열람할 수 있다. 이는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독서와 학습을 장려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도서관은 조용하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노년기의 인생을 회상 하며 방해받지 않고 몰입할 수 있는 장소로서 도서관은 가장 이상적이다.
정책적 지원
자주독립적인 노년을 위해서는 정부와 사회의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이다. 노인 복지 제도의 강화, 연금 제도의 개선, 건강 보험의 확충 등을 통해 고령층이 안정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무리
자주독립적인 노년을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과 더불어 사회적, 정책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경제적 안정과 건강 관리, 사회적 연결망 강화, 평생 학습을 통해 고령층이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종합적인 접근이 노년기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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