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자본없는자본주의 시대 즉, 이미 전 세계는 신자본주의 시대이다. 세상의 판이 바뀌었고 이 달라진 세상에 나는 어디 쯤 와 있는 가를 한번 쯤 되돌아 볼 때이다.

자본없는자본주의

자본없는자본주의 책을 소개한다

이 책은 2018.06.25. 초판 발행이 되어 이 책 본문에 있는 내용은 2016년 자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이 글을 쓰면서 2023년 기준으로 MS 와 Apple 사의 영업 수치 내용을 기록 하므로 책 내용과는 상의할 수 있다.

기술 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향후 5년 이내에 시장 가치가 애플을 넘어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했다. Microsoft의 주가는 2024년에 7%의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넘어섰고, 잠시나마 Apple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이다. 이 가운데 공장과 설비는 30억달러. 시장가치의 1%, 장부상 자산의 4%다. 나머지는 연구개발 및 제품 디자인 투자에서 발생한 아이디어, 브랜드 가치, 공급망과 조직, 훈련된 인적 자본이다. 시장가치의 99%가 무형 자산이다.

 APPLE 은, 2023회계연도에 총 매출 3830억달러(약 500조원)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970억달러(약 126조원)에 달하는 등 여전히 잘 나가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만 2023년 매출이 1조10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런 애플 의 모든 생산은 폭스콘이 한다. 브랜드 소프트웨어 지적재산권 이거 중심으로 돌아가는 경제로 완전 경제학이 바뀌었다.

무형자산

무형자산의 4S 

확장성(scalability)

매몰성(sunkenness)

스필오버(spillover)

시너지(synergies)이다.

특허,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을 상상하면 이해가 쉽다. 

저비용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다. 기업이 청산될 때 매각하기 어렵지만 남들이 베끼기는 쉽다. 단독으로보다 다른 자산과 결합할 때 수익이 증대된다. 이런 양면성은 경제에 영향을 미쳐 무형 투자가 늘 수록 기업, 도시, 노동자 사이의 불평등을 심화시켜 집단경쟁에서 이긴 주체를 뺀 나머지 대다수는 생산성이 저하돼 장기불황에 빠질 위험이 있다.

지혜로운 투자여야 한다. 경영자와 정부는 적어도 10년 앞을 내다보는 긴 안목으로 대처할 필요성이 나온다. 경영자는 리더여야 하고 정부는 시장에만 맡기지 말고 적극 개입하는 ‘큰 정부’여야 한다는 것이다.

무형자산의 종류

미국 경제랑 한국경제의 차이를 나타내는 수치

삼성전자 재무제표 중에서 무형 그러니까 무형이 아니라 유형 자산의 비중이 한 50% 정도이다. 공장 토지 기계 이런 거고, SK하이닉스는 더 높고 그리고 인제 뭐 당연히 포스코 LG 현대차 이런 데도 거의 그 정도 30~40% 정도이다. 장사를 하려면 공장도 짓고 매장도 있어야 되고 그런데 애플이나 메타 구글은 찾아보면 10% 정도가 안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대기업이 보통 30~40%까지 눈에 보이는 자산을 중심으로 돌아가 이게 상식이다.

미국 경제에서 탑 기업들을 보면 유형자산의 비율이 10%대 거의 없는 수준까지 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부가 가치의 창출 비중 자체가 이미 2천 년 대부터 미국은 이미 무형자산 중심으로 다 바뀌고 있다는 거고, 이게 잠깐의 유행이 아니라 자본주의 시스템 자체가 바뀐 거다. 

빅테크는 당연히 세계 원톱 들이 하는 거고, 어쩔 수 없지 않냐 하는데 이게 사실 자본주의 역사가 좀 오래된 성숙된 자본주의 국가에선 대체로 이런 양상이 나타난다. 

유럽이 요즘 경기가 너무 안 좋고 한물 갔단 얘기를 많이 하지만 유럽이 최고 인제 선두에 있는 기업들을 보면 은행 통신 이런 거 빼 면은 보통 명품회사 아니면 제약사이다. 여기도 찾아보면 유형자산 비율이 굉장히 낮다. 유럽이 망해가는 데 이유가 있는 것이다. 변화하는 세상에 올라타지 못한 탓이 아닐까?

유형자산에서 무형자산 중심 이동

아시아권의 선진국들이 유독 유형자산의 비율이 높은 경제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 아닌 다른 선진경제로 올라오고 있는 나라들도 무형자산 중심으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거의 다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무형자산 이게 예를 들면 말씀하셨던 무슨 디자인 특허 R&D 이런 것들이다. 

들어보면 사실 상식적으로 매우 좋은데 이익률도 높고 투자할 것도 없고 감가상각도 없고 너무너무 좋다는 것이다. 유형자산으로 성장하는 게 무형자산이 없으니까 무슨 아는 게 우리가 옛날에 우리는 할 수 있는 게 돈 빌려다가 그냥 공장 짓고 사람 때려 넣고 할 수 있는 게 그거밖에 없으니까 그렇게 살아 온 것이다.

우리나라 대기업에서 일하는 사람 비율이 OECD 주요국 중에 제일 낮은 10 % 대 라는 것이다. 대기업에서 일 하는 사람들 중에 출산을 하면 10명 중 9명 중소기업 간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당연한 통계상의 그건데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식을 대기업에 가길 바라지만 대부분 10분의1 확률이라고 하면은 당연히 그걸 우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통계를 보니까 OECD에서는 대략 한 30~40%가 다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대기업에 들어 갈려 면 쉽게 말해 상위 10%를 뚫어야 되는데 외국은 둘 중에 하나는 대기업에서 일한다. 이건 뭔가 잘못되도 한 참 잘못 됐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기업의 문이 좁을 수밖에 없는 게 100조 투자 정도는 해야 좀 이름 내민 대기업이 되는 나라 구조라는 것이다. 공장 10조 원 짜리 못 지으면 대기업이라고 명함을 못 내미는 형국이니 안타까울 뿐이다.

마무리

앞으로 5년? 아니 3년?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부의 지각변동 과 이동이 일어 날 것으로 본다. 경제적인 주체가 뒤바뀌는 세상이 올 것으로 확신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농업적인 근면성이란 내용에 소름이 돋도록 공감을 했다.

농업적인 근면성이 실력이라고 믿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뒤 쳐저 있는 것이다. 60년 대 생에게 농업적인 근면성은 생활의 지표 같은 것이었다. 새벽종이 울리고 새아침이 밝아 오면 기를 쓰고 밖에 나가 일을 하고 야근을 밥 먹듯 하면서 이 나라 이 땅을 무에서 유를 창조 했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세상이 달라졌다.

농업적인 근면성으로 시간에 목숨 걸고 육체노동을 할 때가 지났다. 누구도 생각 지 않은 창조적인 생각으로 창조적인 컨텐츠를 생산해 내는 사람만이 앞으로의 세상을 주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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