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옥수수를 둘러싼 세계 경제전쟁 그 역사와 내막을 알아 본다.
옥수수로 만든 고과당 시럽
옥수수에서 설탕의 대체품 액상과당을 콘 시럽 만든다. 영어로는 HFCS(High Fructose Corn Syrup)이다. 우선 곡물 전분 중에서 가장 값이 싼(?) 옥수숫가루에 아밀라아제(amylase)라는 효소를 작용시켜 포도당으로 만든다. 이 포도당에 미생물이 만드는 포도당이성화효소(glucose isomerase)를 작용시켜
포도당을 과당으로 전화시킨다. 이 반응에서 포도당의 반 정도가 과당으로 바뀐다. 결과로 과당과 포도당의 비가 약 1대 1(42 대 58 정도)인 액상 용액이 얻어진다. 이를 적당히 농축해 걸쭉하게 만든 것이 액상과당이라는 거다. 바로 이 액상과당이 건강식품이냐 에 대한 논란은 아직도 많치만 옥수수를 원재료 설탕 대체품으로 이미 시장 깊숙이 파고 들어 있다.
옥수수로 만든 바이오 에탄올
세계 옥수수 생산량 1위 미국, 2위 중국,3위 브라질 2023년 미국 옥수수 생산량 약 3억 8천9백7십 만 톤 미국 옥수수 생산량의 40%는 에탄올 로 변환 되고, 나머지 60% 가축 사료용 으로 제조된다
옥수수 에탄올(corn ethanol) 또는 콘 에탄올은 옥수수 바이오매스( biomass)에서, 생산된 에탄올이며 미국의 에탄올 연료의 주요 원천이다. 옥수수에탄올은 에탄올 발효과 증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옥수수 에탄올의 생산과 이용이 가솔린 보다 온실기재 방출량이 더 낮은 지에 대해 논란이 있다.
미국 옥수수 농경지의 약 40.5%가 에탄올 생산을 위해 사용된다. 옥수수의 화학식은 C6H10O5인데 결합을 하여 에탄올을 만들 수 있다.
미국이 바이오 에탄올 생산을 늘린 것은 「에너지정책법」과 「에너지 독립과 보장을 위한 법률」에서 2022년까지 360억갤런(1,363억리터)의 바이오 에탄올 생산을 의무화 했기 때문이다. 2005년 17.6%(4,073만톤)와 비교해 27.1%p가 증가했다.
한편 사료용은 42.7%, 식품은 12.3%가 사용돼 자동차가 가축이나 사람보다 옥수수를 더 많이 소비했다. 결국 바이오 연료 생산의 확대는 사람이나 가축에게 사용될 옥수수의 양을 제한해, 옥수수 국제가격 상승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 것이다.

1990년 미국 청정공기법
휘발유와 디젤에는 반드시 바이오 연료를 일정 10%를 섞어야 한다는 규정이 생긴 이래 바이오 연료를 섞게 만든 다음에 미국의 에탄올 산업이 막을 열었고 옥수 생산량이 이때부터 엄청나게 상승한다.

2020년 바이든 대통령 바이오 에탄올 E15 10% 에서 15% 로 늘려라 하며 미국 콘벨트에 있는 농부들의 표심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옥수수로 만든 SAF친환경 비행기 연료 202년 국제항공 운송협회 IAEA 넷째로 선언 세계1위 공항 싱가포르창이공항 은 2026년부터 친환경 옥수수연료를 넣지 않는 비행기는 오지 마라 라고 선언하는 일 까지 생겨났다.
미국의 환경보호 운동 시작
2023년 미국 환경보호자 의 강력한 이의제기 [ 옥수수는 절 대 친환경산업이 아니다 ] 데모를 하기 시작 했고 바이든은 다시 재검토 하겠다는 발표가 있자 마자 콘벨트 유권자들이 반발하기 시작했다. 옥수수 생산업자 >>> 친환경기업 >>> 세제혜택 정부 지원금 지원 >>> 정부 믿고 생산력을 증가 시켰는데 콘벨트 지역의 표가 다 날라 가게 생겼다.

중국 > 옥수수는 돼지사료
중국은 전 세계 옥수수 생산량의 23% 생산하면서, 세계 1위의 옥수수 수입국이다.

14억 중국인구가 옥수수를 많이먹는 가 보다 싶겠지만 그 옥수수는 돼지가 먹는다. 중국은 세계 압도적인 돼지 생산 1위 이다. 4억 5000만 마리 돼지 사료용 옥수수소비는 가히 엄청나다. 전, 세계 돼지의 38%가 중국에 있고, 그 돼지가 좋아 하는 옥수수를 먹고 자란 돼지를 중국인이 먹는다는 것이다.
세계 2 위의 생산량임에도 옥수수 수입을 세계 1 위 가 중국이다. 옥수수를 대부분인 70%를 미국의 콘벨트에서 사온다는 것이다. 미국 콘벨트의 옥수수값이 오르면 중국 경제가 흔들린다. 중국이 수입다변화 정책으로 브라질에서 옥수수 수입을 하기도 했다. 미국이 키운 옥수수를 먹은 돼지를 키운 중국인이 그 돼지를 먹는 다는 것이다.
중국인들의 돼지고기 사랑 엄청나다. 중국에서 돼지고기 파동이 일어나면, 인민봉기가 일어 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식재료가 돼지고기이다. 중국 요리 돼지고기 안 들어가는 것이 없다. 돼지고기에 관련해서는 동파육 탕수육 하다못해 야채를 볶아도 돼지고기가 들어간다는 점이다.
세계인구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과 인도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평균 GDP 증가율이 각각 10.9%, 8.1%로 높은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동물성 식품의 소비도 늘어났다. 중국은 육류 소비량이 2006년 6,210만톤에서 2011년 6,858만톤으로 10.4% 증가했다. 인도는 문화적 이유로 육류 소비량이 많지 않지만 대신 우유 소비가 큰 폭으로 늘어나 2006년 9,620만톤에서 2011년 1억2,150만톤으로 26.3% 증가했다.
이들 국가들에서는 동물성 식품 소비 증가와 함께 사료용 옥수수의 소비량이 빠르게 증가했다. 중국과 인도의 사료용 옥수수 소비량 평균 증가율(2006~2011년)이 각각 4.7%, 7.1%로 2000~2005년 평균 증가율보다 각각 2.5배, 2.3배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옥수수, 식량 일까? 사료일까? 연료일까?
마무리
한 자루의 옥수수가 누군가에게는 맛있는 간식 이고, 누군가에게는 목숨을 건 전쟁이고, 누군가에게는 대선판의 귀중한 표이고, 아니 아니 절 때 안 돼 우린 돼지를 포기 못해 돼지에게 양보 해! 뱃살은 걱정되지만 그래도 옥수수 버터구이는 난, 포기 못해